원도심 인프라에 가구별 특화 설계로 완성도 높여
조선희 기자
입력 2023-09-01 03:00 수정 2023-09-01 03:00
[화제의 분양현장] 포레나 인천학익
인천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지난달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는 △49㎡ 41가구 △59㎡A 88가구 △59㎡B 35가구 △59㎡C 43가구 △74㎡A 38가구 △74㎡B 5가구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과 인천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인 포레나 인천학익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가구 100% 계약을 마쳤으며 동구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 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 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학익지구 원도심에 있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통·교육·생활 여건을 모두 잡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먼저 문학 나들목과 도화 나들목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게다가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 또한 가까워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그뿐만 아니라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 시설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이 가까워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여기에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포레나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넓은 동 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 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스쿨버스 스테이션, 가구 창고 등 다양한 공유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클럽포레나(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 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경로당 등 문화교육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구별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 타입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49 타입의 경우는 소형이지만 3베이 구조를 적용해 면적을 극대화했다. 확장 시 전망 강화형 유리 난간창(LX하우시스)이 설치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74 타입에는 기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되며 옵션 선택 시 가구 도어와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 주방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급 바닥재, 드레스룸(49 타입 제외), 현관 슬림 3연동 중문(49 타입 제외)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월패드, 전등 스위치, 콘센트 등에 ‘포레나 에지룩’과 손 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 도어’도 적용된다.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주방(49 타입 제외) 옵션도 눈에 띈다. 주방 가구 전문 하드웨어 브랜드 블럼의 플랩장과 미드웨이 조명이 함께 설치된다. 여기에 아일랜드형 후드로 주방 벽체를 더 넓게 노출해 개방감을 더했으며 고급형 사각 싱크볼이 적용된다. 타일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리오스테아, 에밀, 마라치가 타입별로 구분 적용되며 3구 전기쿡탑,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주방 액정 TV 등 주방 가전을 빌트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에 주변 도시정비사업으로 이미 주거 환경을 인정받고 있다”며 “포레나만의 혁신 설계와 실용성 높은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우수한 청약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제공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본보기집은 학익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인천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지난달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는 △49㎡ 41가구 △59㎡A 88가구 △59㎡B 35가구 △59㎡C 43가구 △74㎡A 38가구 △74㎡B 5가구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과 인천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인 포레나 인천학익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가구 100% 계약을 마쳤으며 동구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 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 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학익지구 원도심에 있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통·교육·생활 여건을 모두 잡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먼저 문학 나들목과 도화 나들목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게다가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 또한 가까워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그뿐만 아니라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 시설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이 가까워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여기에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포레나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넓은 동 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 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스쿨버스 스테이션, 가구 창고 등 다양한 공유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클럽포레나(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 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경로당 등 문화교육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구별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 타입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49 타입의 경우는 소형이지만 3베이 구조를 적용해 면적을 극대화했다. 확장 시 전망 강화형 유리 난간창(LX하우시스)이 설치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74 타입에는 기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되며 옵션 선택 시 가구 도어와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 주방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급 바닥재, 드레스룸(49 타입 제외), 현관 슬림 3연동 중문(49 타입 제외)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월패드, 전등 스위치, 콘센트 등에 ‘포레나 에지룩’과 손 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 도어’도 적용된다.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주방(49 타입 제외) 옵션도 눈에 띈다. 주방 가구 전문 하드웨어 브랜드 블럼의 플랩장과 미드웨이 조명이 함께 설치된다. 여기에 아일랜드형 후드로 주방 벽체를 더 넓게 노출해 개방감을 더했으며 고급형 사각 싱크볼이 적용된다. 타일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리오스테아, 에밀, 마라치가 타입별로 구분 적용되며 3구 전기쿡탑,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주방 액정 TV 등 주방 가전을 빌트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에 주변 도시정비사업으로 이미 주거 환경을 인정받고 있다”며 “포레나만의 혁신 설계와 실용성 높은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우수한 청약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제공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본보기집은 학익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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