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교육환경’ 갖춘 둔산동 신규 단지

황해선 기자

입력 2023-08-25 03:00 수정 2023-08-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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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르피에드


업계 전문가들은 교육 환경이 뛰어난 지역의 주택 가치가 높다는 것이 이미 검증된 사실이라며 학원이 밀집된 지역은 교육 관련 커뮤니티가 형성되기 쉽고 유해 시설이 들어서기 어렵기 때문에 정주 여건도 뛰어나 학부모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고 입을 모은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광역시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대전 둔산동은 스타 강사들이 모여 있는 유명 학원이 많이 위치한 지역으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학업과 입시에 대한 정보가 빠르게 전달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둔산동은 공교육 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한밭초에 이어 문정중에서 충남고로 이어지는 명문 학군의 계보를 순차적으로 이을 수 있다. 문정중은 과학고와 영재교 진학률이 높다. 충남고도 명문대를 많이 보내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런 명품 교육 환경을 갖춘 둔산동의 부동산 시세도 지역 내 최고 수준이다. 부동산R 114 렙스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대전 시내 3.3㎡당 평균 매매 가격인 1327만 원 대비 둔산동은 1901만 원으로 약 43% 높다.

여기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의 둔산동 1차 이전이 완료되면서 고급 전문 인력이 다수 유입돼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7월 1차 이전을 마친 방사청은 방위산업 컨트롤타워 기관으로 연간 예산 17조 원, 근무 인원만 약 1600명에 달하는 조직이다.

방사청 이전으로 인해 대전 내 방위산업 전후방 기업 유치, 인구 증가와 인재 유입, 지역 산업과의 상호 협력 효과도 기대된다.

그랑 르피에드는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미래인이 시행하는 최고급 주거 상품으로 둔산동 최중심 입지인 홈플러스 부지에 최고 높이 47층에 전용면적 119·169㎡, 5개 동, 총 832실 규모로 들어선다.

핵심 입지에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빼어난 상품성도 겸비했다. 길이 20m의 레인 3개를 갖춘 호텔식 실내수영장 피에드 풀과 함께 골프클럽, 각종 운동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클럽도 들어선다. 샤워 및 사우나 시설을 갖춘 스파클럽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둔산동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대전 1호선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이 인접해 있으며 2호선 둔산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시를 동서로 관통해 구도심과 유성구 도심지를 잇는 계룡로와 한밭대로, 둔산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해 대전시 어디로든 접근이 수월한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그랑 르피에드의 본보기집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조성돼 있다. 방문 상담을 통해 잔여 동, 호수를 선택 계약을 진행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내방객을 받고 있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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