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규 입주민에 웰컴 서비스 제공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3-08-10 11:15 수정 2023-08-10 11:27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신규 단지 입주민을 위해 도시락과 입주 선물 등을 제공하는 웰컴 서비스 3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입주 당일에는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도시락인 힐스 웰컴밀(4인 기준)을 제공한다. 최적의 상태로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보온(보냉)백도 특수 제작했다. 입주 지정기간 중 이사하는 입주민은 사전 예약 후 개별로 수령할 수 있다. 다음달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시작으로 전체 입주 단지에 확대 운영된다.
현대백화점과 콜라보를 통해 제작한 힐스 웰컴키트는 항균·살균작용이 있는 편백수 오일을 비롯해 발 매트, 분리수거 바구니 등이 포함됐다.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하는 입주민에게 전달한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향후 입주하는 전 단지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세대 내 공구를 구비하고 있지 않은 입주민을 위해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 힐스 툴즈를 비치한다. 전동 드릴 등 활용도 높은 13종 가정용 공구로 구성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와 입주민의 첫 만남이 더욱 기분 좋게 시작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입주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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