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강원 원주에 970채 ‘자이’ 아파트
이새샘 기자
입력 2023-08-08 03:00 수정 2023-08-08 04:01
원주자이 센트로
‘원주자이 센트로’ 8일 1순위 청약
백운산 자락에 학교-편의시설 풍부
지상 29층에 스카이라운지 조성
강원 원주시에 1000채에 육박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백운산 자락이 내려다보이고, 작은도서관에서는 유명 서점이 큐레이션한 서적들을 즐길 수 있다.
GS건설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대 단구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 지은 ‘원주자이 센트로’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한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8개 동(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30㎡ 총 970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470채 △84㎡B 386채 △109㎡ 110채 △130㎡ 4채(펜트하우스)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단구도시개발지구는 9만8000여 ㎡ 규모 민간도시개발지구다. 단지는 우선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IC)을 통해 주변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 시청로가 인접해 원주 무실동, 명륜동, 원주 혁신도시 등 원주 시내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원주역 KTX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쉽게 오갈 수 있고,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단관초, 남원주초, 단구중, 치악고 등 학교가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단구동이나 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각종 대형마트와 영화관, 아웃렛, 원주국민체육센터, 치악예술관, 원주종합체육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 단구동과 무실동 일대 편의, 문화, 행정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백운산 자락을 필두로 치악산 국립공원, 단관공원, 단구 근린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실내 공간에는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대형 저장창고), 현관창고, 알파룸(일부 평형) 등이 제공돼 수납 공간이 풍부하다.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는 대형 포셀린 타일로 마감했다. 단지 중앙엔 ‘중앙광장’(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됐고 힐링가든, 웰컴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스쿨버스존,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돌봄센터 등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남녀 사우나, 작은도서관, 남녀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특히 작은도서관은 국내 대형 서점이 책들을 큐레이션해서 구비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는 29층에 들어서 백운산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외부 테라스와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도 조성된다. GS건설 측은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는 것은 원주시 아파트 중 처음”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와 강원도 거주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나 가구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원주자이 센트로는 원주에 들어서는 첫 자이 아파트로, 원주시 주거 중심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희소성 높은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원주자이 센트로’ 8일 1순위 청약
백운산 자락에 학교-편의시설 풍부
지상 29층에 스카이라운지 조성
강원 원주시에서 분양하는 ‘원주자이 센트로’. 지상 29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GS건설 제공
강원 원주시에 1000채에 육박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백운산 자락이 내려다보이고, 작은도서관에서는 유명 서점이 큐레이션한 서적들을 즐길 수 있다.
GS건설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대 단구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 지은 ‘원주자이 센트로’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한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8개 동(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30㎡ 총 970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470채 △84㎡B 386채 △109㎡ 110채 △130㎡ 4채(펜트하우스)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단구도시개발지구는 9만8000여 ㎡ 규모 민간도시개발지구다. 단지는 우선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IC)을 통해 주변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 시청로가 인접해 원주 무실동, 명륜동, 원주 혁신도시 등 원주 시내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원주역 KTX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쉽게 오갈 수 있고,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단관초, 남원주초, 단구중, 치악고 등 학교가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단구동이나 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각종 대형마트와 영화관, 아웃렛, 원주국민체육센터, 치악예술관, 원주종합체육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 단구동과 무실동 일대 편의, 문화, 행정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백운산 자락을 필두로 치악산 국립공원, 단관공원, 단구 근린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실내 공간에는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대형 저장창고), 현관창고, 알파룸(일부 평형) 등이 제공돼 수납 공간이 풍부하다.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는 대형 포셀린 타일로 마감했다. 단지 중앙엔 ‘중앙광장’(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됐고 힐링가든, 웰컴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스쿨버스존,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돌봄센터 등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남녀 사우나, 작은도서관, 남녀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특히 작은도서관은 국내 대형 서점이 책들을 큐레이션해서 구비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는 29층에 들어서 백운산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외부 테라스와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도 조성된다. GS건설 측은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는 것은 원주시 아파트 중 처음”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와 강원도 거주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나 가구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원주자이 센트로는 원주에 들어서는 첫 자이 아파트로, 원주시 주거 중심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희소성 높은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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