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산역 삼부르네상스, 숲세권-학세권 품은 중소형 단지

윤희선 기자

입력 2023-07-28 03:00 수정 2023-07-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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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인근에 ‘까치산역 삼부르네상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까치산역 삼부르네상스는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인 49㎡, 59㎡A, 59㎡B, 84㎡, 총 84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가구 수보다 많은 959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했다.

강서구 최초로 고도 제한 완화 용역 계약을 체결해 최고 25∼30층에서 거주가 가능하며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한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필로티 구조 설계로 저층 입주자의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아파트 주변으로 서서울호수공원, 서울식물원 등 도심 속 숲세권과 NC백화점, 이대서울병원, 목동현대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도보권에 월정초, 신강초, 덕원예술고, 명덕외고 등의 명문 학교와 목동 학원가까지 위치해 있어 우수한 학세권을 자랑한다.

교통 여건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지나는 까치산역에 위치해 있고 올림픽대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벽지, 페인트, 접착제 등을 친환경 마감 자재로 시공 예정이며 세대 내 환기 시스템과 층간 소음 방지 바닥재도 설치 예정이다. 고물가 시대에 맞춰 대기 전력 차단 시스템과 각실 온도 조절, 절수형 양변기 등도 설치해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까치산역 삼부르네상스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착공 예정과 마곡 MICE 복합단지, CJ 공장 부지 복합 개발까지 미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라고 전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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