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라그란데, 1만4000여 가구 브랜드 타운 조성
윤희선 기자
입력 2023-07-28 03:00 수정 2023-07-28 03:00
삼성물산 건설 부문의 래미안 대단지 아파트인 ‘래미안 라그란데’가 8월 분양 예정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총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 52∼114㎡, 9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래미안 라그란데가 들어서는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는 대규모 정비 사업이 시작되면서 강북을 대표하는 신흥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동대문구 대표 재개발 사업지로 손꼽히며 총 1만4000여 가구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교통, 교육, 생활 편의, 자연환경 등 인프라가 뛰어난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등 6개 노선이 정차하는 청량리역과 가깝다. 청량리역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 노선과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들어설 계획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이문초, 청량초, 석관중·고, 경희초·중·고(사립) 등이 가깝고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이 있고 개발 중인 청량리역 일대의 상권도 이용이 편리하다. 천장산, 의릉과 가까운 숲세권 입지에 중랑천도 가깝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웰컴라운지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3번 출구 인근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2층에 위치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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