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대 1…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청약 경쟁 전국 최고

윤희선 기자

입력 2023-07-28 03:00 수정 2023-07-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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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7월 30일(일)부터 8월 1일(화)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앞서 1순위 청약에서 2만1000건이 넘는 청약이 쏟아지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동대문구 청량리 7구역 주택 재개발로 들어서며 총 761가구 규모다. 앞서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이다. 타입별로는 59㎡A가 320.10대 1로 가장 치열했고 59㎡B도 294.97대 1로 뒤를 이었다. 앞서 특별 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치열했다.

특히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5월에는 청량리 8구역도 수주한 바 있어 이번 분양으로 동대문구 일대에서 브랜드 파워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청량리의 미래 가치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다 주택 시장에서 중요시되는 교통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무엇보다 고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청량리에 대기 중인 GTX 등 교통 및 개발 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삼육초, 홍릉초 등 다수의 학교가 아파트 부근에 자리한다. 또한 홍릉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옆이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본보기집은 신설동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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