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7구역 주택 재개발로 들어서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를 분양 중이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199-5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 동,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청량리에서 진행 중인 대형 개발 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청량리역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 노선과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라 교통의 허브로 거듭난다.

선호도 높은 롯데건설 브랜드 파워도 주목을 끈다. 특히 롯데건설은 청량리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5월에는 청량리8구역도 수주하는 등 동대문구에서 브랜드 선호도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주목된다. 단지 콘셉트로는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6개의 정원을 선보여 도심 속 리조트와 같은 공간으로 구성한다.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조경 시설인 그린라운지와 워터플라자가 입주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눈길을 끈다. 계절감 있는 수목과 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GX룸을 갖춘 피트니스클럽과 실내 골프클럽(스크린골프·GDR), 샤워실 등으로 구성된다. 북라운지, 스터디룸을 갖춘 북카페와 개인 공간을 갖춘 독서실도 마련돼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본보기집은 신설동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