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4주년’ 호반그룹, 협력사에 총 75억원 지원… 상생협력 의지 강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3-06-30 17:15 수정 2023-06-30 17:18
호반그룹 34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주요 협력사 초청해 상생협력 의지 다져
협력사 67개 업체에 지원금 75억 원 전달
호반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협력사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의지를 다진다는 취지다.
호반그룹은 30일 서초구 우면동 소재 호반파크에서 34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상열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과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노현창 세석건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호반그룹은 창립 34주년 기념 일환으로 협력사 관계자들을 기념식에 초대해 오찬을 나누면서 지원금 총 75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67개 업체에 전달된다. 특히 호반그룹의 경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매번 협력사를 챙기면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의지를 강조해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을 중심으로 호반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880억 원 규모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력사와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창립 34주년 결실은 묵묵히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과 협력업체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졌다”며 “호반그룹 성장 과정에 자긍심을 갖고 정직과 원칙, 배려와 상생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기록을 함께 써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현창 세석건설 대표는 “건설 원자재와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호반그룹의 상생협력 의지가 많은 도움이 된다”며 “협력사 안전과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는 호반그룹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날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1월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통해 48개 협력사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협력사 안전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이프티 위드 호반(Safety with HOBA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요 협력사 초청해 상생협력 의지 다져
협력사 67개 업체에 지원금 75억 원 전달
호반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협력사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의지를 다진다는 취지다.
호반그룹은 30일 서초구 우면동 소재 호반파크에서 34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상열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과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노현창 세석건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호반그룹은 창립 34주년 기념 일환으로 협력사 관계자들을 기념식에 초대해 오찬을 나누면서 지원금 총 75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67개 업체에 전달된다. 특히 호반그룹의 경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매번 협력사를 챙기면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의지를 강조해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을 중심으로 호반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880억 원 규모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력사와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창립 34주년 결실은 묵묵히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과 협력업체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졌다”며 “호반그룹 성장 과정에 자긍심을 갖고 정직과 원칙, 배려와 상생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기록을 함께 써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현창 세석건설 대표는 “건설 원자재와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호반그룹의 상생협력 의지가 많은 도움이 된다”며 “협력사 안전과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는 호반그룹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날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1월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통해 48개 협력사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협력사 안전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이프티 위드 호반(Safety with HOBA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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