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품에 안긴 중대형 단지… 청라생활권 만끽한다
태현지 기자
입력 2023-06-30 03:00 수정 2023-06-30 03:00
[화제의 분양현장]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인천 연희공원 안에 단지 조성
청라국제도시 바로 앞에 위치
쇼핑몰-산업단지 등 수요 풍부
민간 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을 말한다. 단순히 공원이 가까운 단지가 아니라 공원 안에 아파트가 위치해 직접적으로 공원을 조망하고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도시숲은 기온을 3∼7도 낮추고 습도를 9∼23% 높여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25.6% 저감 및 초미세먼지 40.9%를 저감한다.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를 2.5t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방출해 대기 정화 기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형 공원을 끼고 있는 단지의 경우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여기에 조경은 물론이고 체육, 문화시설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어 여가 시설 이용의 편의성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연희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직접적으로 공원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다. 생태 휴식 공간, 테마공원으로 조성되고 연희공원 산책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연희공원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또한 인근으로 ‘걷고 싶은 느티나무 300 숲길’도 예정돼 있어 자연 친화 단지의 요건을 두루 갖췄다.
또 전용 84㎡ 타입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활용한 넉넉한 수납공간, 99㎡ 타입은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을 통한 높은 공간 활용도가 장점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장, 1인 독서실, 독서실, 작은 도서관, 주민회의실, 키즈클럽,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LG전자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 등 직주 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어 배후 수요 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며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도 계획돼 있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공원 안에 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청라국제도시와 붙어 있어 청라의 풍부한 주거 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반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호반써밋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호반써밋은 집에 집중해 온 호반건설의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다. ‘써밋’은 ‘정상’ ‘정점’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름에 걸맞게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는 대표 단지들이 많다. 지난달에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 10R 구역에 공급한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가 100% 완판을 기록했다.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인천 연희공원 안에 단지 조성
청라국제도시 바로 앞에 위치
쇼핑몰-산업단지 등 수요 풍부
호반건설이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인천 연희공원 내 아파트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을 7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제공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영향으로 이른바 ‘공세권’ 주거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민간 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을 말한다. 단순히 공원이 가까운 단지가 아니라 공원 안에 아파트가 위치해 직접적으로 공원을 조망하고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도시숲은 기온을 3∼7도 낮추고 습도를 9∼23% 높여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25.6% 저감 및 초미세먼지 40.9%를 저감한다.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를 2.5t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방출해 대기 정화 기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형 공원을 끼고 있는 단지의 경우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여기에 조경은 물론이고 체육, 문화시설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어 여가 시설 이용의 편의성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연희공원 내 브랜드 대단지
이런 가운데 호반건설이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인천 연희공원 내 아파트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을 7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 동, 전용 84∼99㎡ 총 13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07가구, 84㎡B 52가구, 84㎡C 268가구, 99㎡ 443가구로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인천 연희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직접적으로 공원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다. 생태 휴식 공간, 테마공원으로 조성되고 연희공원 산책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연희공원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또한 인근으로 ‘걷고 싶은 느티나무 300 숲길’도 예정돼 있어 자연 친화 단지의 요건을 두루 갖췄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공원 조망 가능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브랜드에 걸맞게 상품도 남다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공원 영구 조망권을 살렸으며 판상형 4베이 평면 구조로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또 전용 84㎡ 타입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활용한 넉넉한 수납공간, 99㎡ 타입은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을 통한 높은 공간 활용도가 장점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장, 1인 독서실, 독서실, 작은 도서관, 주민회의실, 키즈클럽,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돼 있다.
청라생활권, 대형 마트·대학병원 등 인프라 공유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주거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관공서 등 이용이 수월하다. 특히 스타필드 청라(예정)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50만 ㎡의 축구장 65개 크기와 맞먹는 규모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두 번째 야구 전용 돔구장과 대형 복합 쇼핑몰, 호텔 등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으로 외부 수요까지 흡수할 전망이다.여기에 LG전자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 등 직주 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어 배후 수요 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며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도 계획돼 있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공원 안에 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청라국제도시와 붙어 있어 청라의 풍부한 주거 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반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호반써밋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호반써밋은 집에 집중해 온 호반건설의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다. ‘써밋’은 ‘정상’ ‘정점’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름에 걸맞게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는 대표 단지들이 많다. 지난달에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 10R 구역에 공급한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가 100% 완판을 기록했다.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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