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반기 ‘입주 폭탄’ … 4984세대 쏟아져

뉴스1

입력 2023-06-27 09:32 수정 2023-06-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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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단지 전경. /뉴스1

하반기 울산에서 대단지 중심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월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이 380세대로 파악됐다.

27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직방’에 따르면 7월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은 동구 전하동 스위첸웰츠타워 2단지 380세대다.

올 초 주춤했던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 공급은 하반기로 갈 수록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은 1~3월 ‘0’이었지만 4월 3802세대, 5월 2786세대, 7월 632세대를 기록했다.

하반기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은 4984세대로 상반기(3802세대)보다 1000여세대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입주물량인 1692세대의 약 3배 수준이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인근 아파트 전세값이 조정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하반기 울산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는 9월 중구 복산동 번영로센트리지 2625세대, 10월 북구 효문동 율동지구한신더휴 1082세대 등이 있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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