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5억’ 사전청약 최대어 수방사에 7만명 몰려…평균 283대 1

뉴스1

입력 2023-06-23 10:02 수정 2023-06-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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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유원강변아파트 10층 창문에서 바라본 수방사 부지. 2023. 6. 14. ⓒ News1

한강변에 위치하고 시세보다 4억~5억원가량 저렴해 알짜 물량으로 꼽히는 서울 동작구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부지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 결과 평균 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뉴:홈(공공분양 50만 가구)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동작구 수방사의 청약 접수 결과 255가구 공급에 7만200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83대 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공급은 총 79가구 공급에 5만1000명이 신청해 6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역대 공공분양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검증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다음달 5일 우선 발표하고,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한다.

한편,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 주택정책 브랜드로 6월 26일부터 남양주왕숙, 안양매곡, 서울 고덕강일3단지 사전청약 특별공급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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