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신도시급 신림뉴타운의 우수한 교통-자연환경 누린다
태현지 기자
입력 2023-06-23 03:00 수정 2023-06-23 03:00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6100여 가구 들어서는 신림뉴타운
철도-순환도로 등 교통환경 개선
저평가 지역으로 미래가치 기대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 일원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6100여 가구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 4층, 최고 지상 17층 총 57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시 관악구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 주택 처분 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다.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보라매공원∼관악구 난향동을 잇는 난곡지선에서 금천구청까지 남부 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새절∼서울대입구의 서부선에서 신림선의 관악산역(서울대)까지 연장이 추진되고 있다. 철도뿐 아니라 남부순환도로 시흥나들목에서 강남순환도로 낙성대입구를 연결하는 신림∼봉천터널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신우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광신중·고, 미림여고 등 단지 반경 1㎞ 내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대, 경인교대 등 주변에 우수 대학이 위치하고 있다.
생활 편의 시설로는 차량을 이용해 이마트, 구로 및 광명점, 홈플러스 시흥 및 금천점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대벤처타운역의 인프라와 관악산, 삼성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신림뉴타운은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신림 3구역 재개발사업인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 2구역은 지하 4층∼지하 28층, 20개 동 1487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을 맡았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1호 대상지로 선정된 1구역은 최근 재개발을 위한 건축 심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으며 택배 차량도 지하주차장을 통해 진입하도록 돼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그리너리 스튜디오,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림뉴타운은 서울 내에서도 저평가됐던 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될수록 추후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분양가가 더 오를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 갤러리에 마련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6100여 가구 들어서는 신림뉴타운
철도-순환도로 등 교통환경 개선
저평가 지역으로 미래가치 기대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 일원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6100여 가구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 4층, 최고 지상 17층 총 57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시 관악구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 주택 처분 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다.
역세권-초품아-숲세권 등 우수한 입지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 일원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경천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호선 및 환승 이용 시 1호선, 7호선 등을 이용해 강남권 30분, 여의도 17분, 종각역 35분대 진입으로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자차로는 관악 나들목을 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삼막 나들목을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로 이용이 용이하다.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보라매공원∼관악구 난향동을 잇는 난곡지선에서 금천구청까지 남부 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새절∼서울대입구의 서부선에서 신림선의 관악산역(서울대)까지 연장이 추진되고 있다. 철도뿐 아니라 남부순환도로 시흥나들목에서 강남순환도로 낙성대입구를 연결하는 신림∼봉천터널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신우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광신중·고, 미림여고 등 단지 반경 1㎞ 내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대, 경인교대 등 주변에 우수 대학이 위치하고 있다.
생활 편의 시설로는 차량을 이용해 이마트, 구로 및 광명점, 홈플러스 시흥 및 금천점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대벤처타운역의 인프라와 관악산, 삼성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6100여 가구 미니 신도시 신림뉴타운
단지가 들어서는 신림뉴타운은 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총면적 35만4000여 ㎡, 6100여 가구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지난해 개통된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수도권까지 편하게 잇는 서울 서남부권의 신주거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신림뉴타운은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신림 3구역 재개발사업인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 2구역은 지하 4층∼지하 28층, 20개 동 1487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을 맡았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1호 대상지로 선정된 1구역은 최근 재개발을 위한 건축 심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푸르지오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 설계 선봬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조감도.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신림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푸르지오만의 신규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 넓은 다용도실, 현관 중문 등이 마련된다.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으며 택배 차량도 지하주차장을 통해 진입하도록 돼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그리너리 스튜디오,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림뉴타운은 서울 내에서도 저평가됐던 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될수록 추후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분양가가 더 오를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 갤러리에 마련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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