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 84㎡A 605세대 ▲ 84㎡B 204세대 ▲ 84㎡C 175세대 ▲109㎡ 76세대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80% 이상이 채광과 통풍을 높인 판상형 구조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아산시 원도심과 맞닿은 곳에 들어서 상업, 교육, 문화, 행정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과 아산 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하며 신리초, 아산중·고, 온양여중·고 및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GX룸,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28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4일이며 이어 18~20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