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경기도 이천시에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를 내달 공급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8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A·B·C 타입으로 평면을 다양화했다.

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4200여 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다.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 등이 인접한다. SK하이닉스, OB맥주 등과도 가깝다.

이천 중미 우미린 트리웨이드는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아파트로 설계됐다.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지하에 주차된다. 지상은 공원으로 꾸며진다. 전 타입 남향 위주 및 공원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해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과 남·여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학습공간,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