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DL이앤씨, ‘남해∼여수 해저터널’ 수주 外
동아일보
입력 2023-05-23 03:00 수정 2023-05-23 09:53
■ DL이앤씨, ‘남해∼여수 해저터널’ 수주
DL이앤씨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신덕동과 경남 남해군 서면을 연결하는 총 8.09km 4차로 국도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6974억 원이다. 2031년 준공 시 남해∼여수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반에서 10분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해저 분기터널을 도입한 설계로 남해 북측과 남측을 모두 여수와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시공 기술력을 입증하고 국내외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엔지니어링,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6·25전쟁과 베트남전 전사자 등 2497위가 안치된 42번, 47번, 48번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잡초 제거 및 비석을 닦는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신덕동과 경남 남해군 서면을 연결하는 총 8.09km 4차로 국도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6974억 원이다. 2031년 준공 시 남해∼여수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반에서 10분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해저 분기터널을 도입한 설계로 남해 북측과 남측을 모두 여수와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시공 기술력을 입증하고 국내외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엔지니어링,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6·25전쟁과 베트남전 전사자 등 2497위가 안치된 42번, 47번, 48번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잡초 제거 및 비석을 닦는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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