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김해 신흥 주거타운에 1000채 대단지
이새샘 기자
입력 2023-05-23 03:00 수정 2023-05-23 09:46
더샵 신문그리니티
‘더샵 신문그리니티’ 6월 분양
총 1146채 규모… 중대형 중심
직장-학교-편의시설 가까워
경남 김해시에 1000채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6월 중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10개 동(지하 2층∼지상 29층) 총 1146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2채 △102㎡ 494채로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3월 에코(Eco)와 챌린지(Challenge)라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사명을 선포한 만큼 더샵 신문그리니티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철학을 담을 예정”이라며 “내구성과 친환경성이 뛰어난 포스코의 강건재와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김해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신문1지구에만 주택 2902채가 조성되고, 인근 장유신문지구(2966채)와 무계지구(850채), 김해관광유통단지(4393채), 신문·무계 입주단지(4029채) 등이 조성을 마치면 1만5000채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지가 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지 조성 초기에 분양하는 단지이기 때문에 향후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신문1지구는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등을 통해 창원시 성산구와 부산 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빠르다.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이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약 1km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특징이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다. 워터파크와 아웃렛 등이 마련돼 있고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전망이다. 갑을장유병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장유점, 장유재래시장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왼쪽으로는 초등학교도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에 수변공원이 조성된 대청천이 흐르고, 용두산이나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도 차로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직장과의 거리도 가깝다. 차로 10분 거리에 전기·전자, 메카트로닉스, 의료, 정밀기기 업체 등이 입주해 있는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 서김해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또 의료 관련 업체가 들어서는 이지일반산업단지도 차로 15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를 주차장 기둥에 설치하고 스마트홈 서비스를 갖출 예정이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다주택자 또는 가구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청약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도 없다. 계약금 완납 뒤에는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생활, 문화, 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더샵 신문그리니티’ 6월 분양
총 1146채 규모… 중대형 중심
직장-학교-편의시설 가까워
6월 경남 김해시에서 분양하는 ‘더샵 신문그리니티’. 1000채가 넘는 대단지다. 포스코이앤씨 제공
경남 김해시에 1000채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6월 중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10개 동(지하 2층∼지상 29층) 총 1146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2채 △102㎡ 494채로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3월 에코(Eco)와 챌린지(Challenge)라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사명을 선포한 만큼 더샵 신문그리니티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철학을 담을 예정”이라며 “내구성과 친환경성이 뛰어난 포스코의 강건재와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김해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신문1지구에만 주택 2902채가 조성되고, 인근 장유신문지구(2966채)와 무계지구(850채), 김해관광유통단지(4393채), 신문·무계 입주단지(4029채) 등이 조성을 마치면 1만5000채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지가 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지 조성 초기에 분양하는 단지이기 때문에 향후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신문1지구는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등을 통해 창원시 성산구와 부산 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빠르다.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이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약 1km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특징이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다. 워터파크와 아웃렛 등이 마련돼 있고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전망이다. 갑을장유병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장유점, 장유재래시장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왼쪽으로는 초등학교도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에 수변공원이 조성된 대청천이 흐르고, 용두산이나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도 차로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직장과의 거리도 가깝다. 차로 10분 거리에 전기·전자, 메카트로닉스, 의료, 정밀기기 업체 등이 입주해 있는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 서김해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또 의료 관련 업체가 들어서는 이지일반산업단지도 차로 15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를 주차장 기둥에 설치하고 스마트홈 서비스를 갖출 예정이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다주택자 또는 가구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청약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도 없다. 계약금 완납 뒤에는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생활, 문화, 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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