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스마트하우스… 호텔서비스 누리는 전주한옥마을 오피스텔
박지원 기자
입력 2019-11-01 03:00 수정 2019-11-01 03:00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에서 호텔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조성되는 ‘전주 스마트하우스’는 오피스텔과 호텔,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9층, 전용면적 18∼22m² 총98실로 구성된다. 콤펙트한 사이즈를 선호하는 1∼2인 가구에 맞춰 원룸형으로 설계된다.
여기에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탑, 홈 오토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옵션이 빌트인으로 마련된다.
전주한옥마을이 약 370m 거리에 위치해 전동성당, 전주영화제거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CGV,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등의 문화시설은 물론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중앙시장, 전주시청 등도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안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 249실이 같이 조성돼 입주자는 필요에 따라 호텔의 조식 서비스와 청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주 스마트 플러스’는 전국 최대 규모의 주택임대관리 브랜드인 ‘스마트하우스’와 주택임대관리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임대관리부터 부동산종합서비스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공실. 시설, 행정, 연체관리 등 임대인이 직접 해야 하는 일도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과 계약자에 한해 호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7회 무료 이용권,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549 2층에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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