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프리미엄 입지 누리는 생활숙박시설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 분양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7-08 09:00 수정 2021-07-08 14:59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 조감도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5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가 본격 분양 소식을 알렸다.
화려한 오션뷰, 탁월한 서울 접근성으로 강원도 속초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멀티 해비테이션 지역으로 명성이 높다.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의 경우 단지 바로 옆에 동해대로가 지나고 있다.
‘멀티 해비테이션(Multi-Habitation)’은 도시, 농촌, 해안가 등에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는 최신 트렌드를 의미한다. 소득 수준 및 교통여건이 향상되면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기 위해 투자하는 별장 개념의 세컨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소득 증가, 워라벨(Work-Life Balance) 중시, 주 5일 근무제 정착 등으로 우리나라에서 멀티 해비테이션을 선호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는 연면적 3만2292㎡, 지하 4층, 지상 20층, 총 431실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실내 전용면적은 22~179㎡ 등의 다채로운 면적으로 구성돼 1인 방문객부터 가족 단위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현장은 삼척으로 연결되는 동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데 이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후 서울까지 이동거리가 기존 175.4km에서 150.2km로 25.2km가량 줄었다.
기존 경춘선(서울~춘천 구간)에 춘천~속초 구간을 추가로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가 오는 2026년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속초역까지 1시간 50분대, 용산역에서 속초역까지 7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해 속초 방문객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국제여객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는 공영주차장과 속초해수욕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여 방해 없는 영구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포인트다. 실제로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는 전 객실 100% 오션뷰 특화 설계를 적용한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스마트 프런트 및 사물인터넷(IoT) 도입 등 아파트 장점을 도입한 첨단시스템도 구축했다.
주변 편의시설로 대형쇼핑시설인 이마트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속초해수욕장, 캠프장이 도보권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식당, 카페, 편의점, 은행, 관공서 등도 즐비해 있다. 뿐만 아니라 청초호, 영랑호, 대포항, 설악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가깝다. 속초 해변에서 대포항을 직접 연결하는 1,997m 길이의 해상 케이블카 개발, 최대 216명이 탑승할 수 있는 대관람차 조성 등의 개발 호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핸디즈가 생활숙박시설 전문 위탁업체로 나선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핸디즈는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운영 파트너사로 국내 생활숙박시설 1,500여 개 객실의 위탁운영을 진행 중이다. 핸디즈는 객실 세팅부터 플랫폼 등록 및 예약,수익 정산에 이르는 일체의 운영을 도맡아 책임진다.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는 "생활형숙박시설은 건축법, 공중위생 관리법 적용을 받는데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고 전매 제한이 없어 개별 등기로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라며 "임대 수익은 물론 별장 사용이 가능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델하우스는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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