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글로벌 오피스 ‘마제스타시티’ 입주사 모집 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1-23 09:17 수정 2017-11-23 09:53
마제스타시티는 강남의 인프라와 청정녹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마제스타시티는 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 연면적 8만2770㎡의 매머드급 오피스 빌딩이다.
업계 관계자는 “마제스타시티 오피스 두 개 동 모두 활발히 입주사가 확정되고 있다”면서 “타워 원(Tower One)은 건물 면적의 약 80% 임대 계약을 완료했으며, 타워 투(Tower Two)는 약 30%로 두동 모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제스타시티는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인증받은 시설이다.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적용 및 100% LED조명, 첨단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시스템 등 혁신적인 설계가 도입됐다. 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건축자재 사용·시공으로 LEED CS 플래티넘(Platinum) 최고 등급 인증도 취득할 계획이다.
오피스 인근에는 여의도공원의 2.4배인 54만㎡의 청정 녹지 지역인 서리풀 공원이 있으며, 몽마르뜨 공원도 인접해 있어 업무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용적률이 낮아 입주기업 및 입주자들이 여유있는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2.75m에 달하는 천장고를 설계했고 총 주차대수는 635대다.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이 도입돼 차량번호 인식 및 외부차량의 출입 통제가 가능하다. 특히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바로 연결돼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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