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선 신천역 역세권 ‘신천역 코아루 웰라움’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1-09 13:40 수정 2017-11-09 14:04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3-103 일대에서 ‘신천역 코아루 웰라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3개 동 전용면적 70~77㎡ 169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0㎡ 33가구, 77A㎡ 93가구, 77B㎡ 43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은 인접한 대야동, 은행동과 함께 시흥시 도심을 이루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주거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인근에 공급된 대야동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난 10월 전용면적 75㎡B(13층)타입이 4억786만원에 거래됐다. 분양 당시 3억6900만원 정도에 분양된 이 단지는 1년새 38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미분양도 3개월째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시흥시 미분양아파트는 한 가구도 없다. 올 1월 357가구가 있었으나 줄 곧 감소세를 보이다가 7월부터 모두 주인을 찾았다.
이 지역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부는 이유는 대형 교통호재 덕분이다. 시흥시는 과거 수도권 철도교통망 소외지로 꼽혔지만 내년 상반기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할 예정이다. 신천역 코아루 웰라움은 소사~원시선 신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병원, 은행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또 금모래초, 신일초, 소래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복은자리공원, 둥지공원, 은행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가구)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설계했다. 주차장도 가구 당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시흥시는 8.2부동산대책 등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이어서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새로 개편된 청약제도에도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가구주가 아니어도 가능)로 청약이 가능하다. 신천역 코아루 웰라움 본보기집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3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은 인접한 대야동, 은행동과 함께 시흥시 도심을 이루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주거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인근에 공급된 대야동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난 10월 전용면적 75㎡B(13층)타입이 4억786만원에 거래됐다. 분양 당시 3억6900만원 정도에 분양된 이 단지는 1년새 38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미분양도 3개월째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시흥시 미분양아파트는 한 가구도 없다. 올 1월 357가구가 있었으나 줄 곧 감소세를 보이다가 7월부터 모두 주인을 찾았다.
이 지역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부는 이유는 대형 교통호재 덕분이다. 시흥시는 과거 수도권 철도교통망 소외지로 꼽혔지만 내년 상반기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할 예정이다. 신천역 코아루 웰라움은 소사~원시선 신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병원, 은행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또 금모래초, 신일초, 소래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복은자리공원, 둥지공원, 은행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가구)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설계했다. 주차장도 가구 당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시흥시는 8.2부동산대책 등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이어서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새로 개편된 청약제도에도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가구주가 아니어도 가능)로 청약이 가능하다. 신천역 코아루 웰라움 본보기집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3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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