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근린상가… 학동역 CL타워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8-03 09:37 수정 2017-08-03 09:46
강남 학동역 상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학동역은 주면 대로변으로 유명가구점 및 전시매장, 인테리어 업체, 조명업체들의 가구거리를 비롯해 각종 은행들이 밀집한 금융권 업종이 들어서 있다. 또한 건축자재 업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학동역 인근의 주거 및 오피스 상주 인구만 11만 명에 달한다. 또 유동인구가 4만여 명에 달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과거 국내 100대 상권 중 7위에 올랐을 정도로 활성화된 상권이지만 지난 2007년부터 상가 공급이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학동역 상권에 씨엘타워(CL Tower)가 공급될 예정이다.
노출형 테라스 정원, 옥상 하늘정원 등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씨엘타워 관계자는 “벌써부터 분양 문의가 이어지며 일찌감치 분양 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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