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산 배방지구 ‘캠스베일리 2차’ 눈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5-15 17:53 수정 2017-05-15 18:05
천안 아산 배방지구에 ‘캠스베일리 2차’가 공급될 예정이다.
천안아산 캠스베일리 2차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199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앞서 공급된 1차는 완판된 상태다. 캠스베일리 2차는 1차 대비 더 넓어진 앞마당이 눈길을 끈다. 수직적 공간설계로 층간소음을 줄였고, 다락방을 제공해 서재나 놀이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X, SRT역사가 900m 거리에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약 30분, 대전은 20여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캠스베일리 2차는 1호선 아산역과 장항선을 이용하면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탕정역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유치원이 많아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아산용연초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 주변에 용곡공원 산책로 외에도 배방지구 내 여러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이마트, 이트레이더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교통여건이 좋고 각종 개발호재가 많아 1차에 이어 2차도 빠르게 완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심의 편리한 생활이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캠스베일리 2차 홍보관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199번지(현장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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