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 공급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3-29 14:33 수정 2017-03-29 14:35
대보건설은 지식산업센터인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는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전용 34~45㎡ 규모의 섹션오피스다. 섹션오피스란 업무시설을 다양한 크기로 쪼개 공급하는 상품을 일컫는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714번지외 1필지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는 연면적 2만9970㎡, 지하 4~지상 15층, 1개동, 356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연결통로가 개설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태양열시스템,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옥외테크 공간도 제공된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축적된 단순 EPC 시공사의 역할을 넘어 디벨로퍼로서 민자제안, 기획수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서울 주요 지역에 지식산업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입주기업에게는 분양가의 최대 70%를 대출해 주며 취등록세 50% 면제,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등 금융과 세제혜택을 준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의 견본주택은 금천구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2차 1209호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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