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지구 ‘아우디 부지’ 매입 결정…지역 활성화 기대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2-06 10:19 수정 2016-12-06 10:26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위본에서 매입한 내곡지구 내 주차장에 부지에 대해 민관합동 거버넌스를 통해 해당 토지 및 건물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아우디정비공장 신축공사를 허가한 서초구를 상대로 한 주민들의 건축허가취소 소송제기로 현재까지 공사가 중단돼 왔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해당부지의 장기간 방치에 따른 내곡지구 입주민의 불편이 커짐에 따라 민관협동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부지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아우디 부지 토지·건물 매입 결정을 통해 위본·지역 주민·서초구청의 민원이 해결되고 편익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해당 부지는 아우디정비공장 신축공사를 허가한 서초구를 상대로 한 주민들의 건축허가취소 소송제기로 현재까지 공사가 중단돼 왔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해당부지의 장기간 방치에 따른 내곡지구 입주민의 불편이 커짐에 따라 민관협동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부지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아우디 부지 토지·건물 매입 결정을 통해 위본·지역 주민·서초구청의 민원이 해결되고 편익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이용계획도(자료:서울시)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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