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캄보디아 프놈펜서 주상복합 1474채 후분양
김호경 기자
입력 2024-10-10 03:00 수정 2024-10-10 03:00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지은 주상복합 단지 1474채를 후분양으로 공급한다. 부영그룹이 프놈펜에서 조성 중인 미니 신도시 ‘부영타운’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다.
부영그룹은 8일(현지 시간) 프놈펜에서 부영타운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4개 동(지하 4층∼지상 21층)으로 전용면적은 65∼117㎡다. 후분양 단지라 계약 절차를 마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외국인도 계약할 수 있다.
모든 가구를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내 상가에는 대형 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안에 ‘우정 캄보디아 학교’ ‘프놈펜 한국국제학교(KISPP)’도 입주한다.
부영그룹은 후속 단지를 순차적으로 분양해 2만여 채 규모의 부영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형 아파트인 부영타운이 프놈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캄보디아 주거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사이 사말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토부 장관,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부영그룹은 8일(현지 시간) 프놈펜에서 부영타운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4개 동(지하 4층∼지상 21층)으로 전용면적은 65∼117㎡다. 후분양 단지라 계약 절차를 마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외국인도 계약할 수 있다.
모든 가구를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내 상가에는 대형 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안에 ‘우정 캄보디아 학교’ ‘프놈펜 한국국제학교(KISPP)’도 입주한다.
부영그룹은 후속 단지를 순차적으로 분양해 2만여 채 규모의 부영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형 아파트인 부영타운이 프놈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캄보디아 주거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사이 사말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토부 장관,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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