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 호텔‘ 26일 그랜드 오픈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7-26 09:00 수정 2024-07-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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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 호텔 전경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 호텔’이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선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트레블로지’는 설립 80년이 넘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전 세계 1,000여개 이상의 호텔 및 숙박 자산을 보유ㆍ운영하고 있다. ‘트레블로지’는 서울에 이미 4곳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다섯 번째 ‘트레블로지’는 호텔 위탁운영 전문기업 브리티지 부산(대표 윤명기)이 트레블로지 아시아와 손잡고 서울이 아닌 부산에 첫 선보이게 됐다.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은 지하 5층, 지상 38층 규모로 스탠다드 더블(Standard Double), 듀플렉스 스탠다드 더블(Duplex Standard Double), 듀플렉스 프리미어 오션 더블(Duplex Premier Ocean Double) 등 총 346개 객실을 갖췄다.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 로고
생활형 숙박시설인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은 장기숙박을 위한 레지던스 기능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루프탑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다목적 회의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대형 쇼핑몰, 부산미술관, 롯데월드 등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와 가깝고 특히 벡스코가 도보 5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에 최적화된 입지를 자랑한다.

한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트레블로지는 2030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100개 이상의 호텔을 오픈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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