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집에 취향 한 스푼… 금정구 첫 브랜드 특화 설계 적용

태현지 기자

입력 2024-04-26 03:00 수정 2024-04-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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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 앞… 온천천 산책로로 쾌적함 더해
‘C2 하우스’ 기술에 철학 담아… 주거 동선 등 맞춤형 공간 실현
실내 골프 연습장-피트니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859만 원으로 전월 대비 4.96%, 전년 동월 대비 17.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84㎡를 기준으로 보면 분양가가 1년 새 무려 7000만여 원이나 오른 모습이다. 여기에 지방 광역시 분양가는 2083만 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13.23%, 전년 동월 대비 25.96%나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부산에서는 평당 4000만 원을 넘나드는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면서 분양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 지난해 부산 남구에서 분양한 A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3300만 원으로 부산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또 올해 분양에 나선 B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도 4000만 원에 근접하면서 본격적으로 분양가 4000만 원 시대에 접어들었다.

최근 사업을 본격화한 수영구 남천동 메가마트 용지 개발사업도 역대 최고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지속되는 고분양가 흐름과 용지 매매 가격 등을 고려하면 이곳의 분양가는 3.3㎡당 최소 4500만 원 이상으로 예측돼 부산 역대 최고가를 갈아 치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부산의 분양가 상승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다. 공사비 하락 여지가 없는 데다 고대하던 기준 금리 인하 소식도 상반기에 듣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땅값, 자재비, 인건비 등 비용이 계속 오르고 있어 분양가 상승 압박은 지속될 전망이다”라면서 “특히 부산은 이미 평당 분양가 4000만 원 시대에 접어든 만큼 지금이 가장 저렴한 분양가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이 이미 가격이 확정된 새 아파트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들은 이미 분양가가 확정돼 있을 뿐만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성공적으로 청약 마감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대표적이다.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수요자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회 차 계약금을 1000만 원 정액제로 책정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수요자는 초기 비용 부담은 물론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도 줄일 수 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에 이른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위치도
이곳은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에서 조성되며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부산 금정구에 첫 등장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정당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두실역에서 세 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와 인접한 곳에 동래베네스트CC 골프장이 있고 단지 바로 앞으로는 온천천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여가 인프라도 향상된다. 특히 온천천은 현재 상류부를 중심으로 정비, 개선 공사 중에 있어 향후 단지 인근 주거 및 자연환경이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전 가구의 74%가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이에 더해 금정구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 가구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또 전 가구 주방에 창이 설치돼 뛰어난 환기성이 기대된다.

특히 전용면적 84·99㎡에는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가 현관 입구에 배치된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 시설도 조성된다.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카페 등이 마련되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 및 차일드케어센터가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심에 위치하며 동 앞마다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조성된다.

최고 15대1의 경쟁률로 성공리에 청약을 마감하고 최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26일부터 28일까지 당첨자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 전시관은 부산시 부산진구 신암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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