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경전철 인근서 아파트 분양

김형민 기자

입력 2024-03-26 03:00 수정 2024-03-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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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 분양중
발코니 확장-에어컨 등 무상 제공



대우건설은 25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사진)를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채 규모로 공급된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현재 신속통합기획이 추진 중인 상도 14·15구역과 모아타운 대상지와 맞닿아 있다. 서울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바로 옆에 위치한 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약 5000채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이 계획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을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곳이 2030년 준공될 계획이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전체 가구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식기세척기,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을 추가 비용 없이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 14·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 개발 계획과 모아타운 선정을 포함해 여러 개발 호재가 있고, 중도금 30%를 전액 무이자 대출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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