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시아 남산’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10-06 08:02 수정 2022-10-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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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시아 남산’이 7일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남산을 마주하고 있고, 3개의 지하철 노선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빼어난 입지가 단연 돋보인다. 특히 일대에서 보기 드문 투룸형으로 선보여 희소 가치도 더했다.

이너시아 남산은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35~53㎡ 총 121실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35㎡ 24실 ▲45㎡ 69실 ▲51㎡ 14실 ▲53㎡ 14실이다. SL홀딩스가 시행, 우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월 12~13일 이틀간 받는다. 이어 10월 20일 청약 당첨자, 21~23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오피스텔이라 청약 제약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1인당 1실 청약, 청약 신청금은 300만 원이다.

이너시아 남산에서 충무로역(3·4호선)과 명동역(4호선)이 도보 약 3분대고, 을지로3가역(2·3호선 환승)도 걸어서 약 5분대다.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남산 서울타워와 남산공원이 가깝고, 청계천을 거닐기도 좋다.

일부 호실에는 채광을 극대화한 3베이 구조로 나온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도입해 실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욕실에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이 적용된다.에어드레서, 비스포크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및 건조기 등의 가전이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1층과 14층, 15층에는 입주민 전용 휴게공간이 들어서며 운동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도 선보인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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