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품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안소희 기자

입력 2022-08-05 03:00 수정 2022-08-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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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대우건설에서 시공 중인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가 쾌속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인천 동구 송림동 일대에 이달 중 분양한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특급·급행열차) 동인천역이 도보로 약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다. 급행 이용 시 서울 용산역까지 40분 대에 갈 수 있고 구로·종로·서울역 등지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이어져 가까운 부평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정차가 예정돼 있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바로 앞에 송림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이다. 동산중, 동산고, 안일여고 등 다양한 중고교도 반경 1km 이내에 있다. 수봉산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일부 가구의 경우 확 트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8층 256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중 전용면적 21m²∼84m² 2005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분양 물량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지역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입주 후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로 제한돼 있다. 취득세, 보유세 납부 부담 없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또한 가능하다.

한편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에 마련되며,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분양받은 뒤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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