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완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9-24 13:54 수정 2021-09-24 13:55
금강주택은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가 완판됐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RC3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4개 동, 총 486가구 규모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각각 447가구(전용면적 84㎡)와 39실(전용면적 39㎡)로 공급, 근린생활시설은 영국 런던의 코벤트 가든을 오마주하는 스트리트 몰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교통, 상업, 교육 등 다방면으로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단지는 인천1호선 연장선(2024년 예정) 신설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차량으로 10분 대에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독정역’, 공항철도 ‘검암역’ 등도 이용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구 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손쉽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상업용지에는 약 4만9540㎡ 규모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이하 넥스트콤플렉스)’이 계획돼 있다. 넥스트콤플렉스에는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들어선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법조타운과도 인접해 향후 복합적인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는 도보거리에 영어마을이 위치하고, 기존에 개교한 발산초, 원당고 등을 포함해 검단1·3·5초등학교(예정), 검단1중학교(예정), 검단1고등학교(예정)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개교를 앞두고 있다. 역사공원, 계양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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