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7호선 환승 더블역세권 ‘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20-07-31 09:00 수정 2020-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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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 투시도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중심의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반면,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올 하반기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는 ‘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706-2, 3번지에 노원 내 최고층인 20층, 총 204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00실 이상 규모의 오피스텔 공급은 17년 만이다.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환승 노원역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인 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는 지하철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 이동이 용이하며 동부간선도로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까이 위치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한 교통환경을 완비했다.

노원 일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초고층 조망권을 탑재한 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는 1인가구에게 선호되는 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하는 ‘누다락’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노원 학원가 인프라와 인접한 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는 지역 내 많은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정적인 등하교가 가능하며 단지 주변에 다채로운 생활 편의시설들이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창동하나로마트, 2001아울렛, 세이브존 등 쇼핑시설뿐만 아니라 노원구청, 노원구 보건소, 의료보험공단 등의 행정시설과 상계백병원, 을지병원 등의 병원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사업지인 노원구는 다양한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역이다. 노원구는 창동역 일원부터 노원역 일대까지 노후상권을 정비 및 개발해 동북권 상권의 핵심으로 거듭날 예정으로 서울의 대규모 부지는 창동 차량기지, 도봉운전면허 시험장만 남은 상태인 만큼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동북권 비즈니스 거점으로 개발 중으로 GTX-C노선(수도권 광역 급행철도)과 연계된 49층 규모의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가운데 창동 민자역사 개발이 진행 중으로 공원과 광장이 조화를 이루는 12,894㎡ 규모의 환승역이 첫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차량 기지(2024년 예정)와 면허시험장(2021년 예정) 부지 개발과 더불어 창동역 복합환승센터와 창동 지하철 차량기지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노원구는 업무, 판매, 문화생활서비스시설 확충 및 특화를 통해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재탄생된다. 다양한 개발계획이 잇따르고 있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의 직접 수혜지로 ‘서울 아레나’, ‘창업문화 복합단지’, ‘복합유통센터’ 등의 단계별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 아레나’, ‘창업문화 복합단지’는 K-POP 전문 공연장 및 복합문화센터 18,000석 대형공연장 2,500석 규모의 중형공연장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문화, 업무가 결합된 복합단지 물류기능까지 포함된 ‘복합유통센터’는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이전 예정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 매장들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노원구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탄탄한 임차수요가 확보된 노원 일대의 신규 오피스텔은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 주변은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이지만 주거시설의 노후도가 높고 그동안 공급이 한정적이었던 만큼 이번 분양에서 신규 오피스텔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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