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최초 밀라네제 하우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6일 견본주택 오픈
동아경제
입력 2019-12-06 14:39 수정 2019-12-06 15:27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투시도. 사진제공=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이 6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 평형의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 215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47㎡ A 15세대 △47㎡ B 2세대 △48㎡ A 18세대 △56㎡ A 54세대 △57㎡ A 16세대 △57㎡ B 2세대 △58㎡ A 96세대 △58㎡ B 1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희소성 있는 중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고급 디자인하우스로 복층형 설계를 통해 넓은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고급 주거시설에 맞게 △단지 내 라운지 시설에서의 파티·행사 예약 및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라운지 서비스’ △방문세탁, 청소, 조식 딜리버리 등을 제공하는 ‘리빙 서비스’ △방문세차, 카세어링, 모빌리티 렌탈 등 ‘모빌리티 서비스’ △골프장 부킹, 문화·공연 예약 등을 도와주는 ‘에이전시 서비스’ 등 차별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는 입주민들을 위한 4개의 테마 라운지(light&water Lounge, sit&talk Lounge, run&fun Lounge, look&feel Lounge)도 계획하고 있다. look&feel Lounge에서는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의 대표작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더불어 옥상에는 그리스류 특화 식재를 사용한 스카이 가든이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6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페발까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가 들어서는 강남구 자곡동은 편리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3대 학원가로 불리는 대치 학원가도 인접해 있으며, 자곡초, 율현초 및 세곡중, 풍문고 등 도보권 내 학군도 풍부하다. 서울삼성병원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수서역세권 개발사업,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계획,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등 풍부한 개발 호재들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에서 처음 선보이는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로 선보이는 만큼 설계에서부터 특별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새롭고 트렌디한 컨셉으로 선보이는데다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중소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23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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