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선수단 아내들, 경복궁 블랙 IFC점서 ‘K바베큐’ 즐겨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3-19 15:37 수정 2024-03-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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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선수단의 아내들이 여의도 IFC 내에 위치한 ‘경복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엔타스.

경복궁을 운영하는 엔타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러스(LA) 다저스 선수단이 ‘서울시리즈’를 위해 방한한 가운데 선수단의 아내들이 경복궁 매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선수단 아내들은 여의도 IFC몰 내 위치한 경복궁 블랙 IFC점에 방문해 한우꽃등심과 양념갈비를 즐겼다.

LA다저스 팀관계자는“K바베큐 맛이 궁금해 방문하였는데, 한국의 갈비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소맥도 처음 접해봤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라고 전했다.

경복궁블랙 IFC점에서 식사를 즐기며, 건배를 하는 모습. 사진 제공=엔타스
엔타스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K바베큐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셨는데 경복궁에서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LA 다저스 선수단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2024 MLB 개막 2연전(서울시리즈)’를 위해 방한했다. 서울시리즈는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MLB 정규시즌 경기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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