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오피스텔, 원하는 호수 직접 선택하세요”

황해선 기자

입력 2024-03-08 03:00 수정 2024-03-08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에이크로아이트마포


2023년 12월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주택·건설협회들은 국토교통부에 주거용 오피스텔 주택 수 산정 제외, 부가세 면제 등의 내용을 담은 규제 개선을 공식 건의한 바 있다.

같은 달 전국비(非)아파트총연맹(이하 전비총)이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게시한 ‘서민주거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비아파트 규제완화요구에 관한 청원’에는 동의 수가 5만 건을 넘어 국토교통위원회에 넘겨졌다.

여기에 주택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비아파트 규제 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내비치면서 업계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박 장관은 후보자 시절 “비아파트 중심의 공급 정책을 펼치겠다”라는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오피스텔의 주택 수 포함 등 규제들에 대해 “불합리한 것들은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이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면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 세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으며 청약 시장에서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에이크로아이트마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 인근 개발 사업에 따른 미래 가치 등을 고루 갖춘 오피스텔이기 때문이다.

에이크로아이트마포는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총 85실 규모로 조성된다. 1∼2인 가구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34∼37㎡로 구성됐으며 총 10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의 폭도 넓다. 단지 저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올해 6월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에이크로아이트마포는 서울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공덕역과 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역이 인접한 펜타 역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신안산선 만리재역(계획)과 GTX-A·B 노선 서울역(예정) 등 교통 호재도 많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소의초, 환일중·고, 배문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인근에 숙명여대,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 유명 대학이 밀집돼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과 효창공원, 용산공원, 손기정체육공원 등 쾌적한 녹지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개발 사업이 활발해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는 평이다. 국제·녹지·스마트 융복합 도시가 계획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함께 컨벤션, 호텔, 오피스, 오피스텔 등 다용도 센터 개발이 예정된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공덕·청파 주택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쾌적한 3베이 설계를 전실에 적용했다. 일부 호실에는 트렌디한 2.5룸 복층 설계를 적용하고 팬트리,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마포구에서 유일하게 남산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루프톱 캠핑장과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필라테스, GX룸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호텔식 프리미엄 발레파킹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스타일러 등 풀옵션 상당의 LG 오브제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하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사 비용은 물론 가전제품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데다 통일감에 따른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다.

에이크로아이트마포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자금 조달 계획서도 필요 없으며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계약자가 원하는 동·호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계약자를 대상으로 특별 혜택과 방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계약자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5% 전액 환급, 계약 축하금 지급, 입주 지원금 지급, 입주 후 2년간 대출이자 지원 등의 금융 혜택을 마련했으며 홍보관 방문 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혜택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방문이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