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2023년 상반기 신규직원 1100명 채용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3-03-08 13:59 수정 2023-03-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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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023년 상반기 1100명 규모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고물가 기조에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에서 농협은 일자리 문제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하여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에 나섰다.

농협 관계자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2023년 3월 9일부터 16일까지다. 2023년 4월 2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2023년 5월 12일 면접을 거쳐 2023년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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