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박명수)피하려고 한다”…대성은 헤어스타일로 ‘눈길’
동아경제
입력 2015-05-22 09:18 수정 2015-05-22 09:21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대성. 사진=KBS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박명수)피하려고 한다”…대성은 헤어스타일로 ‘눈길’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그룹 ‘빅뱅’의 대성이 특이한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빅뱅 특집으로 지드래곤, 태양, 탑, 승리가 7년 만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처음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앞머리로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을 한 대성에게 “잘 생겨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성은 “금발도 아니고…”라며 “사람들이 얼굴이 환해졌다, 잘 생겨졌다, 밝아졌다”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시각을 가려야 하는 건가…눈을 버리고”라고 말해 주변에 또 한 차례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앞서 박명수는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포옹을 시도하며 “팔로 팔로 미”를 외쳤다.
이를 본 지드래곤은 박명수가 지드래곤을 패러디를 했던 CF를 언급하며“사실 엮이는 게 좋지는 않다”며 “피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지드래곤의 말에 박명수는 “내 디제이명인 ‘지팍’도 지드래곤 따라한 거다. 안 되냐?”며 “사실 YG에서 내용증명이 올까 봐 조마조마해 잠도 못 잔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대성.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대성.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대성.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