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평택 PDI센터 확장이전 “고객 만족도 높여 갈 것”
동아경제
입력 2015-05-19 11:11 수정 2015-05-19 11:13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경기도 평택 포승산업단지 내 새로운 포드코리아 PDI(Pre-Delivery Inspection, 출고 전 차량점검)센터를 확장 이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의 협력사인 삼덕로지스를 운영사로 지정, 향후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모든 포드 및 링컨 차량의 출고 전 차량점검 업무를 진행할 포드코리아 평택 PDI센터는 포드자동차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총 면적 4만6800㎡, 실내 공간 1만3200㎡ 규모로 이뤄져 최대 400대의 차량을 실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총 4개 라인의 PDI 작업시설을 구축해 하루 100대, 월 2250대 및 연간 2ㅁ만7000대의 차를 검수할 수 있는 처리능력을 갖췄다.
평택항에서 1.2km, 서평택 톨게이트로부터 2km 거리에 위치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포드 평택 PDI 센터는 특히 작업자 눈부심 방지효과 및 작업 정밀도를 높이는 LED등을 사용한 터널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효율적인 작업 동선을 설계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설과 작업 환경을 갖췄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포드코리아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이라며 “이번 평택 PDI 센터 확장 이전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