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모터쇼]사라진 선정적인 女모델들 “다 어디로?”
동아경제
입력 2015-04-21 09:12 수정 2015-04-21 10:18
‘2015 상하이모터쇼’가 완전히 달라졌다. 짧은 옷의 선정적인 여성 모델들이 모터쇼장에서 대부분 사라진 것.
전 세계 모터쇼에서 아시아 국가들,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의 모터쇼는 야한 옷을 입은 여성 모델들을 부스에 집중 배치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때문에 행사 때마다 차보다는 여성 모델들에게 카메라가 집중되는 웃지 못할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야한 모델들 대신 근육질의 남성 모델들을 차량 옆에 배치하거나, 단정한 차림의 여성 도우미들이 관람객을 맞았다. 일부 브랜드는 여성 모델들 대신 도우미들의 춤으로 관람객들을 끌어 모으기도 했다.
상하이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올해 행사를 앞두고 참가업체들에 “여자 모델을 세우지 말라”는 공문을 보냈다.
상하이=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비오는 날 맨발로 옷가게 찾은 노숙자…새 신발 신겨 보냈더니
- “월세시대 열차 출발했다”…대출 규제 ‘풍선효과’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농협-대상,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 실시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찬바람에 면역력 뚝… 예방접종으로 중증질환 대비를
- “종신보험 5∼7년 들면 최대 120% 환급”… 보험사 과열경쟁 논란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