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소속사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
동아경제
입력 2015-01-12 16:18 수정 2015-01-12 16:35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사진=황태자 루돌프, 알 수 없는 그곳으로 영상 캡쳐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소속사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
가수 겸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배우 최현주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안재욱 측 관계자는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열애를 시작한 이들이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최현주 소속사 역시 “교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발표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예쁜 만남을 지켜봐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에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남을 가졌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재욱과 열애설이 알려진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안재욱과 호흡을 맞췄으며,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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