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 개최
동아경제
입력 2014-12-10 10:34 수정 2014-12-10 10:34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1관에서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Audi Design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디자인의 4개 분야에서 아우디의 비전과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지난 9월 응모작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각 분야별 4명(팀)씩 총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에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해 각 분야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최종 우승은 뮤직 부문에서 작품명 ‘Lost in Thought’의 박훈민, 모션 그래픽 부문에서 작품명 ‘Forever Young’ 강석민, 제품 부문에서 작품명 ‘Embrace’의 이재혁&정필권, 가구 부문에서 ‘Time Piece’ 정필권&이재혁이 차지했다.
최종 우승자 4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나머지 파이널리스트 12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특히 올 해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에서는 이재혁&정필권 팀이 제품 디자인 부문과 가구 디자인 부분, 두 부문에서 모두 최종우승자(팀)로 선정 되어 큰 화제가 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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