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박 김인석, 재벌설 해명하며 “속도 위반도 아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4-12-03 15:06 수정 2014-12-03 15:08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안젤라박 김인석, 재벌설 해명하며 “속도 위반도 아니다”
택시에 출연한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재벌설과 속도위반설에 대해 설명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함께 나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 날 MC들이 “김인석 아버지가 엄청난 재력가라서 결혼을 서둘렀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언급하자, 김인석은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으로 오래 계셨고, 본인이 자산을 잘 관리하셔서 사업과 놀이동산도 하셨다”며 “하지만 재벌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김인석에게 “어버지 재산을 물려받을 게 있냐” 묻자, 김인석은 “아버지께서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다”며 “내가 결정할 수 없다”고 말하며 웃음을 전했다.
한편 속도위반에 대해서는 김인석은 “의심을 많이 하셔서 일부러 청첩장 사진에도 속도위반 아니라고 넣었다”며 “난 괜찮은데 안젤라가 좀 창피해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젤라 박은 “신혼여행도 멀리 안 가고 가까운 발리로 결정했더니‘임신해서 멀리 안 가는구나’라고 하더라”며 속도위반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인석 재벌설에 누리꾼들은 “김인석 재벌설, 재벌맞구만”, “김인석 재벌설, 부자네요 아버지가”, “김인석 재벌설, 신혼집은 언제 공개?”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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