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자체 시청률 또 갱신,이서진-최지우-손호준의 매력에 빠진 시청자들
동아경제
입력 2014-11-29 12:48 수정 2014-11-29 12:50
‘삼시세끼’ 새로운 얼굴, 최지우와 손호준의 매력에 이서진도 시청자도 푹 빠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7회 시청률은 평균 8.0%(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가구기준), 최고 9.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었고, 수도권 지역에서는 평균 9.1%, 최고 11.2%까지 치솟아,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가장 높은 시청률로 ‘최고의 1분’은 다음 주 게스트인 이순재와 김영철의 등장에 놀라는 마지막 장면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택연 대신 체험 일꾼으로 찾아온 손호준과 최지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손호준은 낯을 가리면서도 이서진에게 먼저 이것저것 물어보며 수수 베기는 물론 각종 농사일을 수준급으로 해 내 ‘전문 일꾼’으로 등극해 그간 주로 게스트를 구박해 왔던 이서진을 흡족케 했다.
최지우는 등장부터 열심히 시골 생활을 도왔고 이서진은 “최지우 씨가 고정 멤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최지우는 손호준에게는 “세상에서 누나가 제일 예쁘다”는 수줍은 고백을 들어 화제가 됐다.
자연 속에서의 느린 삶으로 매회 재미와 감동을 더해 가고 있는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
사진 = tvN 삼시세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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