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왕지혜, 이광수의 거침없는 폭로전에 시청자들만 ‘웃음’
동아경제
입력 2014-11-03 16:47 수정 2014-11-03 16:53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의 거침없는 폭로전에 시청자들만 ‘웃음’
배우 왕지혜 이광수가 서로의 과거를 폭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황의 귀환’특집으로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중인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한상진, 왕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와 왕지혜는 ‘당연하지’ 게임대결을 통해 서로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이광수는 게임 도중 왕지혜에게 “연예인 사귄 적 있지?”라며 왕지혜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왕지혜 또한 이광수에게 “극중에서 ‘오빠’하다가 ‘자기’ 된 적이 있지?”라고 반격을 시도했다.
왕지혜의 질문에 당황한 이광수는 “야”라고 소리치며, “내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이 많지가 않아”라고 말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깊은 관계까지 갔건가?”,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좀 쎄게 나오네요”,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진짜 웃겼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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