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주말내내 이어진다…영화도 상영
동아경제
입력 2014-10-24 10:27 수정 2014-10-24 10:29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4일부터 26일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2014 북촌 개방의 날, 숨은 북촌 찾기’를 통해 북촌 안 34곳의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 가옥에서 전시, 공연,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북촌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미술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총 53곳이 행사에 참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목할만한 행사 중 영화 상영 부문에선, 북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북촌방향'과 자유의 언덕'이 상영된다.
또한 한옥공방 13곳에서는 전통 문화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7채의 한옥 주민이 문을 개방해 내부를 공개하는 오픈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촌문화센터(02-2133-1371)나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bukchon.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사람들 많겠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가보고 싶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데이트하기 좋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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