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엣지·갤럭시노트4, 사양 보니 어마어마 하네
동아경제
입력 2014-09-04 11:00 수정 2014-09-04 11:04
갤럭시노트 엣지·갤럭시노트4, 사양 보니 어마어마 하네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가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각)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에서‘삼성 언팩 행사’갖고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 엣지를 선보였다.
갤럭시 노트4는 2011년 5인치 대화면 S펜으로 ‘페블릿(스마트폰+태블릿)’카테고리를 연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이다.
갤럭시 노트4는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통화 등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모두 최고 사양으로 구현했다.
디스플레이는 전작 노트3와 같은 5.7인치이지만 화질을 2배 더 선명한 쿼드HD(2천560×1천440) 슈퍼아몰레드로 업그레이드했다. 1천600만 화소 후면카메라는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SOIS) 기능을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시리즈 최고인 370만 화소로 가장 밝은 조리개 값인 F 1.9를 지원한다. 또 와이드 셀피(selfie) 모드로 최대 120도 화각의 셀카를 찍을 수 있다. 급속 충전모드도 있고 주변 소음에 따른 자동 통화음량 조절 기능까지 갖췄다.
이날 같이 공개된 갤럭시노트 엣지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최대 해상도인 쿼드HD(2560×1440) 5.7인치 대화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이
며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4.4 킷캣이다.
특히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모두 한 화면에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띄우는 '멀티윈도우' 기능을 지원하며 기존보다 2배 향상된 S펜으로 정교한 작업이 가능함은 물론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의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방해받지 않고 옆 화면으로 메
시지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 엣지 스크린으로 앱을 실행하는 등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 엣지, 이번엔 뭔가 획기적인게 나온건가?”,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 엣지, 한 번 써보고 싶네”,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 엣지, 웬지 느낌이 좋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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