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무서운 금연 문구 ‘이래도 담배 필꺼야?’
동아닷컴
입력 2012-10-16 09:29 수정 2012-10-16 10:02
가장들에게 제일 무서운 금연 문구
‘무서운 금연 문구’
‘무서운 금연 문구’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금연 문구’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털이로 추정되는 하얀색 통의 뚜껑에‘여보 걱정말고 담배 실컷 피워. 우리 암보험 들어놨어. 처자식 일동’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무서운 금연 문구’는 ‘처자식’을 강조해 담배를 피우는 가장들에게 무언의 압박을 가하고 있다.
‘무서운 금연 문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담배 연기 내뿜지 말고 다 들이마시라는 경고보다 더 무섭네”, “담배 피우는 가장들에게는 정말 효과적”, “아내의 센스 죽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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