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이상엽, 놀라운 집안 ‘이정도였어?’
동아닷컴
입력 2012-11-22 10:52 수정 2012-11-22 14:31
‘이상엽 외조부’
배우 이상엽이 동국제강 전 회장이었던 故 김종진 씨의 손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엽은 최근 종영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이후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故 김종진 전 회장의 손자임을 밝혔다. 이상엽의 소속사 싸이더스HQ 한 관계자도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엽의 외조부인 故 김종진 전 회장은 30여년 넘게 철강업계에 몸담은 ‘철강맨’으로, 196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 포스코 전신인 포항제철에서 근무, 사장까지 역임했다.
이후 1998년부터 동국제강에서 회장직에 부임. 지난 2001년 7월 5일 경상남도 진해시 앞바다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이상엽은 지난 2007년 KBS 2TV 주말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MBC ‘코끼리’, KBS 1TV ‘대왕세왕’, SBS ‘마이더스’ 등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최근 ‘착한남자’에서 박준하 변호사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상엽은 현재 ‘착한남자’ 종영 후 휴식기를 갖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출처|‘이상엽 외조부 동국제강’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