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후보 접수 시작

지희수 기자

입력 2025-12-29 10:07 수정 2025-12-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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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시상식이 내년 4월 서울에서 열린다. NYFK 제공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관하는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시상식이 내년 4월 서울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뉴욕페스티벌의 엘런 스미스(Allen Smyth) CEO가 내한해 직접 주관할 예정이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대상’은 부문별 최고의 국제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글로벌 파워브랜드 시상식이다. 매년 4월 열리며 2026년 17회차를 앞두고 있다.

해당 시상식에선 산업과 장소 브랜드를 대상으로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산출해 부문별 NCI 1위 브랜드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심사 과정을 통해 문화 브랜드(기관, 작품, 개인) 및 뉴욕 페스티벌 명예의 전당(New York Festivals Hall of Fame) 1인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후보 브랜드를 접수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홈페이지 및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발표된다.

뉴욕페스티벌은 칸느 라이온스, 클리오 어워즈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다. 1957년부터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작품을 시상하는 5개의 ‘국제상’을 주관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6만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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